결핵? 아직도 1년에 125만명이 결핵으로 죽는다?

결핵? 아직도 1년에 125만명이 결핵으로 죽는다? 결핵의 원인, 증상, 치료, 그리고 해결책을 제대로 알아야...

안녕하세요! 결핵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니 왠지 마음이 묵직해집니다.

아직도 작년에만 전 세계에서 125만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고 2020년에는 전 세계에서 15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병이 얼마나 심각한지 새삼 느껴지네요.

하지만 걱정만 하기엔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 병의 원인, 증상, 치료, 그리고 해결책을 제대로 알아야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결핵? 아직도 1년에 125만명이 결핵으로 죽는다?
동아사이언스 자료

■ 결핵(結核, 영어: tuberculosis, TB)이란 무엇인가요?

▶ 침묵의 암살자, 결핵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이라는 세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이 병은 주로 폐를 공격하지만, 간혹 신장, 뇌, 뼈 등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결핵’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얼마나 치명적이고 은밀한 병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흔히 우리가 한 번 기침한다고 해서 바로 결핵을 의심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나 이 질환은 한 번 침투하면 서서히 몸을 잠식하며, 증상이 악화될 때까지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답니다.

결핵? 아직도 1년에 125만명이 결핵으로 죽는다?
세균맨 블로그 자료

■ 결핵의 주요 원인

▶ 결핵균, 어떻게 전염되나요?

 

결핵의 주된 전파 경로는 바로 ‘공기 중의 비말(침방울)’입니다.

결핵에 걸린 사람이 기침, 재채기, 혹은 심지어 말을 할 때에도 균이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 누군가와 같은 방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었는데 그 사람이 결핵 환자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직접 접촉 없이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보이지 않는 덫”처럼 우리 일상에 숨어들어 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모든 사람이 결핵균에 노출된다고 해서 병에 걸리지는 않아요.

▶ 면역력, 결핵의 방패

 

결핵에 걸릴 확률은 개인의 면역력에 달려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몸속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쉽습니다.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특히 취약해질 수 있어요.

“몸은 정직하다”라는 말처럼, 건강한 생활 습관은 결핵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랍니다.

결핵? 아직도 1년에 125만명이 결핵으로 죽는다?

■ 결핵의 증상, 몸이 보내는 경고

▶ 초기에 알아차리기 힘든 증상

 

결핵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위험하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 피 섞인 가래

◈ 미열과 식은땀

◈ 체중 감소와 피로감

 

기침이 오래되면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핵일 가능성을 절대 간과해선 안 됩니다!

특히 피가 섞인 가래는 더 큰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 결핵 치료 : 희망의 빛

▶ 항결핵제 치료

 

다행히도 결핵은 치료 가능한 병입니다.

결핵균을 죽이는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건 꾸준한 약 복용이에요.

 

“약을 먹다가 몸이 좋아지면 멈춰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약물 내성이 생길 위험이 있고, 병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니, 긴 호흡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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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예방과 해결책

▶ 예방은 치료보다 강하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BCG 백신 접종 

특히 어린 시절에 맞는 결핵 백신은 평생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요즘 마스크 쓰기가 일상이 되었지만, 결핵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처럼, 면역력을 유지하는 습관이 필수입니다.

 

◈ 사회적 문제 해결하기

결핵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빈곤한 환경이나 의료 서비스 부족도 결핵 유행의 원인이 되죠.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결핵 퇴치를 위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감염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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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타임즈 자료

■ 정부 질별관리청 잠복결핵감염 치료

▶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아래의 안내 포스터를 잘 보시고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결핵 알아보기' 배너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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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말 : 마음을 다잡으며 결핵, 함께 극복해요

 

결핵은 치료 가능하고 예방 가능한 병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내 몸의 작은 이상 신호도 놓치지 말아야 해요.

 

우리는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내 한 몸 챙기는 게 무슨 대수냐” 싶겠지만, 건강한 내가 곧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첫걸음이랍니다.

자,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결핵 예방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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