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최고간식 고구마와 찰떡궁합 7가지 음식들, 겨울철 최고간식 고구마와 같이 섭취하면 더 시너지 효과가 나는 찰떡궁합 음식 7가지
추운 계절이 오면 떠오르는 따뜻하고 달콤한 간식, 바로 ‘고구마’가 아닐까요?
고구마는 배고플 때, 혹은 든든한 간식이 필요할 때 우리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는 겨울철 대표 간식입니다.
그런데 이 고구마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고, 건강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7가지 찰떡궁합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고구마와 ‘단백질’의 만남, 계란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천연 당분이 풍부한 반면, 단백질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해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욱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이럴 때 떠오르는 첫 번째 궁합 음식은 바로 계란입니다!
계란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 D, 아연,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고구마의 달달함과 계란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완벽한 한 입’을 선사하죠.
그리고 조리법도 간단하니 바쁜 아침 식사로 제격입니다.
구운 고구마에 삶은 계란을 곁들이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한 끼가 완성됩니다.
‘배는 든든하게, 마음은 포근하게’ 채워주는 계란과 고구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2. 고구마를 먹을 때는 김치가 최고!
▶ 나트륨 배출
김치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김치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소화 촉진
고구마는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있어서 장에서 발효가 일어나면서 가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김치 속의 유산균과 고춧가루, 생강 등은 장 내의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소화를 돕습니다.
▶ 식감과 맛의 조화
달고 부드러운 고구마와 매콤하고 아삭한 김치는 식감과 맛이 대조적이어서 함께 먹었을 때 맛의 균형을 이루어줍니다.
▶ 영양학적 보완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한데, 이를 김치가 보완해 줍니다.
또한,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고구마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줍니다.

3. 고구마와 ‘칼슘’의 하모니, 우유
‘고구마+우유’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 조합입니다.
특히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데 탁월하죠.
따뜻한 고구마와 차가운 우유 한 잔, 혹은 고구마를 우유에 으깨 넣어 마시는 방식도 좋습니다.
고구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의 고소함이 한 데 어우러져 입 안에 따뜻한 ‘겨울의 맛’을 선사할 거예요.
피곤한 하루 끝, 속을 따뜻하게 달래줄 고구마 우유 한 잔 어떠신가요?

4. ‘지방’과 ‘비타민E’를 더해주는 아몬드
고구마는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필수 지방산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구마에 좋은 지방을 보충해줄 음식으로 ‘아몬드’가 딱입니다!
아몬드는 비타민 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 순환을 돕고 피부 미용에 아주 좋죠.
아몬드를 고구마 위에 뿌려 먹거나, 아몬드 버터를 살짝 발라 함께 먹으면 고구마의 담백함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중독적인 맛’을 만들어냅니다.
거기에 고구마의 식이섬유와 아몬드의 좋은 지방이 합쳐져 포만감을 주니,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꿀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고구마와 ‘철분’의 조화, 시금치
겨울이 되면 비타민과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는 시금치가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고구마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효과가 배가됩니다.
시금치 나물과 구운 고구마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고구마의 담백함과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금치와 고구마를 함께 넣어 스무디나 샐러드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6. ‘비타민C’를 더해주는 귤
겨울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 바로 귤도 고구마와 아주 잘 어울리는 과일입니다.
귤은 상큼한 맛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고구마의 베타카로틴과 합쳐지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귤의 상큼한 산미가 고구마의 달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습니다.
고구마를 한 입 베어 물고, 귤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두 가지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마치 ‘겨울의 향기’를 느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7. 소화를 돕고 ‘풍미’를 더해주는 꿀
고구마는 소화에 좋은 음식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고구마를 먹고 속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꿀이 더해지면 소화를 돕고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꿀은 천연 소화제로 작용하여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며,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고구마를 구워 그 위에 꿀을 살짝 뿌리면 달콤함이 배가되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특히,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꿀의 향긋함이 고구마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꿀맛 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맺음말 : 고구마의 변신은 무한대
이처럼 고구마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었을 때 그 가치는 배가됩니다.
간식으로 즐기기에 좋으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조합들, 이번 겨울에는 ‘고구마 궁합’을 한 번 시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구마 한 조각에 담긴 따뜻함이 당신의 겨울을 더 포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