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명언과 함께 감상하는 헤르만 헤세의 순수 투명한 수채화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년 7월 2일 ~ 1962년 8월 9일)는 독일계 스위스인이며, 시인, 소설가, 화가입니다.
‘데미안(Demian)’, ‘싯다르타(Siddhartha)’,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가 있습니다.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 고독은 곧 독립을 뜻한다.
▶ 행복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있다.
즉, 목적이 아닌 과정에 있다.
▶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배우고 나머지는 그냥 웃어 넘겨라.
▶ 진실이란 경험하는 것이지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사람들은 그들의 이상이 위협받는다면 가능성이 없는 성과를 이루려고 애쓴다.

▶ 영원은 순전히 한 순간일 뿐이며,
다만 농담을 위해서는 충분하다.
▶ 우리는 진실 된 삶을 살아가면서 갖게 된 지혜만이 오직 값비싼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진리는 살아있으며,
우리를 길들이지 않는다.
▶ 인간은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오직 단 한번 뿐인,
대자연이 만들어낸,
매우 특별하며 소중하고 비범한 재능을 지닌 유일무이한 각각의 존재들이다.
▶ 사람은 용기와 인격으로서 나머지 생의 불운을 예측할 수 있다.
▶ 광기를 다스리는 최선의 방법은 제 정신인 것처럼 시치미를 떼는 것이다.

▶ 일단 큰 소리로 말하고 나면 세상 모든 일이란 그렇게 어렵지 않다.
▶ 우리들은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불필요한 노력을 하곤 한다.
하지만 때때로 일이 흘러가는 대로 놓아두는 편이 좋을 때가 있다.
▶ 큰일에는 진지하게 대하지만 작은 일에는 손을 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몰락은 언제나 여기에서 시작된다.
▶ 행운은 알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방법으로 이루는 것이며, 재능은 목적이 될 수 없다
▶ 고통에서 도피하지 말라.
고통의 밑바닥이 얼마나 감미로운 가를 맛보라.
▶ 행복하다는 것은 소망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 부르주아들은 즐거움 보다는 안락함을 좋아하며 자유보다는 편리를 추구한다.
그리고 치명적인 내면의 활활 타는 불꽃 보다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좋아한다.
▶ 자기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만이 영웅이다.
▶ 누구 한 사람 아는 이 없는 곳에서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 인생은 고독, 그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남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 대체 어디를 걷고 있나.
그곳이 다른 사람의 길이 아닌가.
그래서 어쩐지 걷기 힘들지 않은가.
나의 길을 걸어라.
그러면 멀리까지 갈 수 있다.
▶ 중요한 일은 다만 자신에게 지금 부여된 길을 한결같이 똑바로 나아가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의 길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 무엇이든 긍정해 보라.
모든 것에 이걸로 됐다고 확신해 보라.
▶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어라.
그러나 자기 자신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마라.
▶ 인간은 각자 모두 자신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 어린 아이에게서 배워라.
그들에게는 꿈이 있다.
▶ 혹시 지금 불안한가.
그렇다면 지금의 나를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겠지.
▶ 항상 진정한 내 모습으로 지낸다면 불안 따위는 생기지 않는다.
현재와 나의 진정한 내 모습이 일치하도록 살아가라.
▶ 우리가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 그것은 단지 그의 모습을 빌려서 자신의 속에 있는 무엇인가를 미워하는 것이다.
자신의 속에 없는 것은 절대로 자기를 흥분시키지 않는다.

▶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그리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 모든 인간의 생활은 자기 자신에의 길이며, 하나의 시도이다.
▶ 사람은 고통을 통하여 자기를 잃어버리는 길을 걷는다.
사색을 함으로써 자기를 던지는 길을 걷는다.
▶ 지금 눈에 보이는 것, 지금 이 현실은 내 마음속에 품은 것과 똑같다.
마음속에 없는 건 존재할 수도 없다.
▶ 솔직하고 단순하게 살기만 하면 된다.
그럼에도 인간은 터무니없는 상상을 되풀이 하다 결국 인생을 끝없는 불안으로 가득 채워버린다.
▶ 어떤 사람이나 전혀 거룩하거나 전혀 죄인인 법은 없는 것이다.

▶ 우리의 삶이 밝을 때도 어두울 때도, 나는 결코 인생을 욕하지 않겠다.
▶ 운명은 친절하지가 않고, 인생은 변덕스럽고 냉혹하였다.
▶ 모든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예술가에게 더 없는 위안이 된다.
▶ 인간은 각자 모두 자신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완전히 자신의 작품이며 자신의 것인 생활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인간이 육체를 가진 이상 애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그러나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성장케 하는 데는 우정이 필요하다.
▶ 말이나 차로 갈 수도, 둘이나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맨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생활은 위험하다.
그 사람이 스스로 충만 되어서 나에게서 떠난다고 해도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줄 각오 없이 사랑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다.
▶ 사랑은 증오보다 고귀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 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 원하는 것이 없는 사랑, 이것이 우리 영혼의 가장 높고, 가장 바람직한 경지이다.
▶ 우리들에겐 사랑 그 자체로서 충분하다.
▶ 사랑을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다.
▶ 사랑은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존재한다.

▶ 사랑은 달콤하다.
그러나 빵이 수반될 경우에만 그렇다.
▶ 사랑이란 애걸해서도 안 되고 요구해서도 안 된다.
사랑은 자신 속에서 확신에 이르는 힘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사랑은 결코 이끌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끄는 것이다.
▶ 사랑이란 슬픔 속에서도 의연하게 이해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세상에는 단 하나의 마술, 단 하나의 힘, 단 하나의 행복이 있을 뿐이고, 그것은 사랑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 우리들에겐 사랑 그 자체로서 충분하다.
마치 목적을 두지 않고 방랑 그 자체의 즐거움을 바라는 것처럼.
▶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며,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