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 대국민 이벤트 실시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 전개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이 캠페인은 국토의 동서남북을 잇는 장대한 코스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이 흥미로운 캠페인의 일정과 이벤트, 그리고 특별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캠페인의 배경 : 한반도를 둘러싼 대자연의 매력
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하이킹 코스 그 이상입니다.
이 길은 한반도의 외곽을 따라 조성된 총 길이 4,500km에 이르는 도보 여행 코스로, 우리나라의 자연적·역사적·문화적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산, 바다, 강, 평야 등 다양한 지형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풍경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특히, 이 둘레길은 기존의 여러 유명한 트레일을 통합한 거대한 코스로, 다양한 사람들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길의 각 구간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종주를 완주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번 국토종주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 국토종주 캠페인의 주요 이벤트 : 걷기 이상의 경험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걷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을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곳곳에서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캠페인 동안 진행될 몇 가지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 둘레길 문화 체험
걷기만 하기에 아쉽잖아요?
한국관광공사는 둘레길 주변의 역사적 유산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둘레길을 따라 가는 구간마다 지역 전통 음식 만들기, 공예 체험, 그리고 지역 예술 공연 등이 펼쳐져, 단순한 하이킹이 아닌, 해당 지역의 깊은 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여행하면서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다 보면, 그 지역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거예요.
▶ 지역 연계 축제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동안 마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지역 축제들입니다.
이 캠페인 기간 동안, 둘레길이 지나는 많은 지역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에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는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동안 잠깐의 휴식과 활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이 축제들은 전통 음식,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걷다 보면 어느새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자연스레 축제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 코리아둘레길 챌린지
챌린지 이벤트도 빠질 수 없죠.
종주를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기념품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 챌린지는 개인별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진행할 수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전 구간을 천천히 완주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종주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종주 인증을 받으면 그 자체로도 성취감이 크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추억과 이야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 될 것입니다.

3. 캠페인의 일정 : 자연 속에서 새롭게 나를 발견하는 시간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은 한국의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일정도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참가자들이 자연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제 자세한 일정과 그 안에 숨겨진 의미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 봄 : 생명이 피어나는 계절
4월 ~ 6월: 봄의 시작, 꽃길을 걷다.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캠페인의 출발도 바로 이 시기에 맞춰졌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나뭇가지마다 싹이 틔우는 모습을 보며 걷는 둘레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죠.
이 시기의 주요 코스는 제주 올레길, 남해 해안길과 같은 남부 지방의 따뜻한 길들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입니다.
제주의 현무암 해안과 남해의 끝없이 이어진 파란 바다는 여러분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봄꽃 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
둘레길 곳곳에서 만개한 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우수작에게는 여행 상품권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가자들에게는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저 걷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회까지 주어지니 얼마나 설레는 일이겠어요?
▶ 여름 : 더위와의 맞대결
7월 ~ 8월: 뜨거운 태양 아래, 도전을 즐기다.
여름은 코리아둘레길을 종주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같은 계절입니다.
땡볕 아래에서의 걷기는 때때로 체력을 시험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크죠.
여름 코스는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동해안 해파랑길이 대표적입니다.
동해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해안가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여러분의 땀을 식혀 줄 거예요.
여름 시즌 동안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밤 달빛 트레킹’이 그것입니다.
한낮의 열기를 피해, 서늘한 밤하늘 아래서 달빛을 조명 삼아 걷는 둘레길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죠.
캠프파이어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름 동안에는 ‘해안가 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걷는 길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에 한 몫을 더하는, 그야말로 ‘건강한 도전’이 아닐까요?

▶ 가을 : 황금빛 자연 속으로
9월 ~ 11월: 단풍과 함께 걷는 황홀한 여정
가을은 코리아둘레길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 산과 들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이때 걷는 둘레길은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가을 코스는 주로 서해안 녹색길, 북한강 자전거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의 석양은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과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이죠.
이 시즌에는 ‘단풍 맞이 가을 축제’가 진행됩니다.
트레킹 도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도 열립니다.
또한, 둘레길에서 만나는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는 동안 단풍잎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듣고, 발끝에 떨어진 낙엽을 밟을 때의 그 감각은 참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거예요.
▶ 겨울 : 차분한 성찰의 시간
12월 ~ 2월: 눈 덮인 길 위에서의 고요한 여행
겨울, 모두가 움츠러드는 계절이지만, 코리아둘레길에서는 그만의 고요하고 차분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코스는 주로 산악 지형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백두대간 종주길, 태백산맥 둘레길이 있는데, 하얀 눈이 덮인 산과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겨울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특별히 ‘눈꽃 트레킹 대회’가 열립니다.
두꺼운 눈 속을 헤치며 걷는 이 트레킹은 일반적인 걷기와는 다른 차원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대단합니다.
하얀 세상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조용히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또한, 눈 덮인 둘레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은 그 자체로 명상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겨울에는 ‘둘레길 힐링 캠프’가 열려,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따뜻한 온천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은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4.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혜택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에서는 단순히 걷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시즌마다 열리는 사진 공모전, 트레킹 대회 외에도 캠페인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코리아둘레길 패스포트’가 제공됩니다.
이 패스포트는 일정 구간을 완주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 형식으로, 전 구간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과 인증서가 수여됩니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둘레길 마스터’ 칭호가 주어지며, 이후에도 둘레길 관련 행사에 우선 초대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지역 특산물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어, 걷는 동안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은 단순한 걷기 캠페인이 아닙니다.
이 길을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둘레길은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자연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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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 전개
9월 말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 대국민 이벤트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16년 해파랑길, 2020년 남파랑길, 2022년 서해랑길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 전용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다운로드해 로그인 후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한 메인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실시한다.
코리아둘레길 1개 코스 이상을 완보하고 ‘두루누비’를 통해 인증 후 만족도조사에 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4,500km 국토종주 스페셜 모바일 인증배지가 주어지며, 이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공사는 최근 삼성, 카카오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챌린지 등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되는 만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전 국민에게 걷기여행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산, 고성, 순천 등 약 30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축제(9월~10월 중)를 개최하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둘레길 여행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는 9월 중순부터 두루누비 공식 SNS와 캠페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담 당 자: 레저관광팀 주상건 팀장(033-738-3431) / 정재은 차장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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